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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영웅"직접 보고 요약한 줄거리,느낀점

by onewith3 2025. 1. 19.

대한민국국기 태극기

 

 

한국영화 "영웅" 직접 보고 요약한 줄거리, 느낀 점

방학을 맞이하여 지난번에 첫째와 함께 보았던 영웅을 다시 한번 보았다.

벌써 세 번째 인 듯하다. 볼 때마다 감동스럽다.

지금 한국이 많이 혼란스러울 때여서 그런 것 인지 

아이들에게 영화를 볼 때 이렇게 지켜온 나라이다.

우리가 지금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니 진지하게 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중간중간 영상을 멈추며 자꾸만 설명을 해주어야 했지만 

여러 본 보았어도 지겹지 않으니 다행이다. 볼 때마다 감사함이 밀려온다.

 

간단하게 설명해 보자면,

영화 영웅 (2023)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다. 이 영화는 그가 일본의 총독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암살한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안중근 의사의 희생정신과 조국을 위한 결단을 심도 깊게 탐구한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되어, 감동적인 노래와 춤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표현하고, 역사적 사실을 보기 쉽게 표현하여 보기 좋았다.

줄거리 및 이야기

 

영화의 이야기는 어릴때 교과서 에서 배운 내용인

1909년 하얼빈에서 발생한 이토 히로부미 암살 사건을 다룬다.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는 일본의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결심을 한다.

그와 다른 독립운동가 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우리 나라를 위하는 이야기 이다.

 

영화의 초반부는 안중근 의사가 암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자 한국의 식민지 정책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의 암살은 단순한 개인적인 복수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묘사된다.

 

안중근 의사와 독립 투사들은 자신의 가족과 조국을 위해 싸우지만

쉽지 않은 그 과정에서 겪는 내면의 갈등과 고뇌를 잘 그려낸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후 체포되며,

영화의 중반부에서는 그의 재판 과정과 그가 겪는 심리적 고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조국을 위한 의로운 행동임을 설명하고,

일본 제국주의에 맞선 투쟁의 의미를 되새긴다.

자신의 생명을 걸고서라도 민족을 구하고자 했던 의사의 굳건한 신념과 고뇌가 영화 속에서 깊이 드러낸다.

인상 깊었던 점을 뮤지컬 형식의 활용한 점이다.

(유명한 노래- 누가 죄인인가가 나오면 마음이 괜시리 웅장해지며 슬퍼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뮤지컬 형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인물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갈등과 결단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안중근 의사의 강한 의지와 역사적 배경이

노래로 표현되면서 관객은 그가 겪는 감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안중근 의사가 자신이 선택한 길을 되새기며 부르는 곡은

그가 겪은 마음의 변화를 전달하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순간에 부르는 노래는

그의 결단력과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강조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정성화는 안중근 의사 역할을 맡아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연기로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시키며,

각 등장인물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이 영화는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중근 의사의 마음속 깊은 갈등과 희생을 음악을 통해 풀어낸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영화의 주요 인물은 안중근 의사 외에도 그의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 등 주요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안중근 의사를 맡은 정성화는 뮤지컬 배우로서 안중근 의사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강한 의지와 결단력, 그러나 한편으로 가족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동시에 표현.

또한, 그의 고뇌와 결단을 노래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되었다.

 

 

느낀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역사적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그러나 쉽게..라는 표현이 맞는 것인지 무거운 마음이 든 영화이기도 하다.

지금 그때와 다를 것이 없는 현재 이시점에서 다시 한번 영화 감상을 해보길 권해본다.